[일요신문] 오는 10월 15일 개봉을 앞둔 코믹 액션 ‘슈퍼 스파이: 수상한 임무’(배급: ㈜스톰픽쳐스코리아 / 수입: ㈜마운틴픽쳐스 / 공동배급: ㈜컨텐츠온미디어)가 10월 9일(금) 한글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특급 선물을 준비했다.
2015년 관객들의 배꼽을 완전히 훔쳐갈 10월 유일한 코믹 액션 애니버스터 슈퍼 스파이: 수상한 임무가 ‘가나다 한글 포스터’를 제작, 배포한다. 매해 10월 9일은 한글 창제를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이다. 이번에 공개된 ‘가나다 한글 포스터’는 ‘가’부터 ‘하’까지 각 글자마다 영화 속 캐릭터들의 우스꽝스러운 몸짓, 여기에 딱 맞는 대사로 구성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세상의 금고는 다 내꺼!”라는 글귀로 ‘다’를 설명하고 있는 폭탄을 들고 있는 악당 ‘지미’,’라’를 설명하기 위해 “올레! 함께 따라해요”라는 문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타델로’, 그리고 “크런처 잡는 오토바이” 글귀로 ‘바’를 설명하고 있는 등 주인공 스파이 듀오를 비롯한 캐릭터들의 재미있는 모습은 이제 막 한글을 깨우치는 아이들이 더욱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이처럼 한글을 쉽게 배우게 하는 역할과 동시에 아이들에게 재미도 주고 있는 한글날 맞이 ‘슈퍼 스파이: 수상한 임무’ ‘가나다 한글 포스터’는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많은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