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하나로마트가 판매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은 8일 고창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전북관내 하나로마트 점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전북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결의했다. <전북농협 제공>
[일요신문] 전북농협 하나로마트가 판매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은 8일 고창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전북관내 하나로마트 점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전북 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결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소비부진, 농산물의 시장개방으로 지역농산물을 비롯한 각종 지역생산품의 판매부진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협의회는 이를 타개하기 위한 일환으로 하나로마트의 지속적인 변화와 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식품안전관리교육도 병행해 건전한 농식품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전북농협 박태석 본부장은 “농협이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안정적이며, 제 값 받을 수 있는 판매처 역할은 물론 국민의 먹거리를 안전하게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