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의 획정안 국회 제출 시한(10월 13일)을 하루 앞둔 12일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를 불러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동에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 새누리당 이학재·새정치연합 김태년 의원도 배석한다.
획정위는 지난 8일 오후부터 9일 새벽까지 마라톤 회의를 한 데 이어 10일에도 합의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지만 불발에 그쳤다.
획정위는 마지막 날인 11일 다시 회의를 열어 논의를 이어간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