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소율 페이스북
신소율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무원으로부터 명품백을 받았다’는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증권가 정보지에 케이블 채널 드라마에서 조연을 맡아 인기를 얻고 영화에서 조연으로 활동한 여배우가 공무원에게 비싼 명품 가방을 받았다는 게 올라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때마침 나는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조연을 맡고 있었고 증권가 정보지에 거론된 여배우가 나라는 추측이 나왔다”며 “이후 나에대한 어떤 기사가 나오던 댓글에는 ‘그 백은 잘 쓰고 있냐’는 댓글들이 달린다”고 털어놨다.
그는 “명품엔 관심 없다”면서 “협찬으로 잠깐 든느 것을 제외하고 내가 가진 가방 중 가장 비싼 게 20만원 대”라고 말했다.
또한, “몇 백만원 짜리 가방을 사서 드는 것보다 그 돈으로 10만원짜리 가방을 10개 사는 걸 더 좋아한다”며 “몇 백만원짜리 가방에 흠집나면 어떡하냐”고 루머를 재차 부인했다.
한편, 신소율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자진 퇴소를 결정했다.
이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