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맥심
[일요신문] 치어리더 박기량이 때아닌 대중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A선수 폭로글에 연루된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A 선수의 전 여친이라고 주장하는 이가 A선수에 관해 폭로하는 글을 게재했다. A선수와의 메신저 내용 등을 공개하면서 박기량에 관련한 성희롱 발언 등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박기량의 소속사 알에스 컴퍼니는 12일 “지난 8일 SNS상에 올라온 A선수 관련 폭로성 글로 인해 많은 분이 혼란스럽고, 걱정하셨을 거라 생각된다. 먼저 늦은 해명에 사과한다. 해명이 늦은 이유는 A선수 관련 폭로성 글에 다수의 피해자 분들이 계셨고 저희의 발언으로 인해 2차,3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 파악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올린이의 신원과 이 일의 정황을 파악했다”며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리고 밝힌다. 다시 한번 강력히 말씀드린다. 절대 사실무근의 낭설이다. 지금부터는 법적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 해명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기량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박기량 씨의 치어리더 소속사 알에스 컴퍼니 입니다.
지난 10월 8일 목요일 sns상에 올라온 A선수 관련 폭로성 글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혼란스럽고 걱정 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먼저 늦은 해명에 사과 드립니다. 해명이 늦은 이유는 A선수 관련 폭로성 글에 다수의 피해자 분들이 계셨고 저희의 발언으로 인해 2차,3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 파악이 필요했기 때문 입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저희 소속사에서는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이의 신원과 사실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 하였습니다.
올린이의 신원과 이 일의 정황을 파악 하였습니다.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리고 밝혀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강력히 말씀드립니다. 절대 사실무근의 낭설입니다.
지금부터는 법적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 해명 할 것입니다. 또한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 할 것입니다.
박기량 씨는 수년 간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본인의 자리를 지켜온 25살의 여성입니다. 이번 일로 인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더욱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만큼 더 노력하여 발전해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 것입니다.
걱정해주시고 응원의 메시지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앞으로도 박기량 팀장과 치어리더들에게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