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조세철(동구2)의원은 12일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차이나 프렌들리 사업의 성과와 효과가 없는 것은 얼마 전까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문화도시정책관실의 사업이해 한계에서 온 결과이다”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선 컨트롤타워의 기능과 권한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광주시 내부관광객인 중국인 정주자와 중국유학생 8,000여명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 등의 이용시설부터 개선돼야 한다”며 “이들은 미래의 먹거리 사업 추진과정에 영향을 미치고 간접홍보대사 역할을 할 주역들”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1년간 추진돼 온 대부분의 사업들은 미래의 먹거리를 창출해내기에 한계가 있다“면서 ”단기간의 성과 요구는 무리지만 고려되지 않았던 우리시의 장점과 연계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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