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공.
[일요신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16일 전주시 인후동에 소재한 안골노인복지관에서 3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4회 사랑한가득 주먹밥’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외된 어르신들과 보다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 실천을 위해, 전북은행 임직원 급여 1% 나눔 성금으로 실시됐다.
행사에는 신승운 부행장을 비롯해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사랑 한가득 주먹밥을 만들고 과일을 준비하며 봉사활동을 펼쳤고, 식사 후 기념품을 전달했다.
전북은행 신승운 부행장은 “주먹밥에 담은 직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어르신들께 전해졌길 바라며, 지역에서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올해 전주종합사회복지관, 금암노인복지관, 무주종합사회복지관, 안골노인복지관 등에서 ‘사랑한가득 주먹밥’ 행사를 펼쳐, 약 1천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