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일요신문]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16일 서구 쌍촌동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 에서 열린 ‘제9회 광주시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풍영초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지역 초등학교 6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풍영초등학교는 ‘지진 대처법’을 주제로 연기력과 주제 전달, 완성도, 흥미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풍영초등학교는 오는 12월11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 요소를 스스로 발굴해 UCC와 무대 재현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