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7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북은행, JB금융지주 및 관계사 임․직원 등 1천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JB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사진. 왼쪽)이 김승수 전주시장(가운데)에게 소년소녀가장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북은행 제공>
[일요신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7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북은행, JB금융지주 및 관계사 임․직원 등 1천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JB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생산적이고 건강한 직장문화 건설과 직원 상호간의 교류확대와 공감대 형성을 통한 일체감을 조성하고 노․사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임용택 은행장은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국금융산업노조 김문호 위원장 등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부 공식행사 대회사에서 “노사문화가 성숙한 자세로 양보 그리고 대타협을 통행 상생하는 동반자 관계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전북은행은 이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이 모금한 2천600만원을 소년․소녀 가장돕기 성금으로 전주시에 전달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