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5일 조사원 방문 면접...정책, 계획 수립 등에 활용
이번 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국가기본통계 조사로 11월 1일 현재 조사지역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조사한다.
조사는 안내문을 배부받은 가정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방문면접을 병행해 진행한다.
본조사에 앞서 24~31일까지 인터넷조사를 실시하며 표본조사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15일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면접 조사를 실시한다.
면접조사가 곤란한 경우에는 가구에 조사표를 배부하고 본인이 직접 기입하는 방식으로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인구와 주택에 관한 제반 실태를 파악해 각종 정책이나 지역발전 계획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사된 자료는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며,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되도록 법으로 엄격히 규정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은 안심하고 정확하게 응답·작성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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