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인예술야시장이 열리는 현장에서 진행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2015지역문화브랜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인예술시장 의 브랜드 정착과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대인예술야시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시 1부와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는 ‘대인예술시장, 6년의 성과에 과제’를 주제로 박경섭(전남대 인류학과/NGO협동과정 강사), 이명훈(예술공간 돈키호테 큐레이터)씨가 발제한다.
박성현, 전고필, 정민룡, 신호윤 전 대인예술시장 프로젝트 총감독이 지정토론에 참여한다.
2부는 ‘대인예술야시장(별장)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전고필(전 대인예술시장 총감독), 조인형(광주전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하한다.
김병수(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기획자, 사회적기업 이음 대표), 최정한(서울 마포 공덕 늘장 기획자, 공간문화센터 대표)이 지정토론을 하고, 시장 관계자들의 상호토론으로 이어진다..
대인예술시장 프로젝트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며 올해 대인예술시장이 지역문화브랜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10월 넷째 주 대인예술야시장 ‘별장’은 23일과 24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그리움으로 물드는 시월’을 주제로 열린다.
김일융 시 문화관광정책실장은 “이번 토론회가 대인예술시장이 한 층 더 발전해 시민은 물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광주의 대표 문화브랜드로 정착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모으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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