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월명동의 구) 군산시청 부지가 녹지와 예술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아울러 이 일대의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추진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군산시청 전경>
[일요신문] 전북 군산시 월명동의 구) 군산시청 부지가 녹지와 예술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아울러 이 일대의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추진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2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진행한 구) 시청사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한 시민 1천63명 중 33%(350명)가 문화 예술 및 공연공간으로 활용하자고 응답했다.
이어 광장·녹지(28%), 관광·체험공간(25%), 기념관(8%), 기타 순으로 답했다.
특히 40대이상 33.4%, 20년 이상 거주자 33.5%가 문화·예술전시 및 공연공간으로 활용하자고 응답해 군산에 오래 거주한 사람일수록 문화예술 전시공간의 필요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0년 이상 군산에 거주한 시민(33.5%)이 문화예술 전시공간의 필요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나이별로는 40대 이상이 33.4%로 가장 높았다.
군산시는 이에 따라 ‘부지를 녹지가 있는 문화·예술전시 및 공연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시의회 간담회와 시민 공청회를 거쳐 수립할 예정이다.
원도심 발전 가능성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매우 활성화 33.7%, 약간 활성화 48.8%로 나타났고, 쇠퇴될 것이다는 의견은 5.8%에 그쳐 원도심 발전에 매우 긍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결과를 토대로 시의회 간담회 등을 통해 녹지공간이 공존하는 문화·예술전시 및 공연공간으로 활용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추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구) 시청사는 1928년부터 1996년 현재의 조촌동 청사로 이전하기 전까지 68년간 군산행정 중심역할을 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