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전주시의회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공사화 추진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주시의회는 22일 성명을 통해 “정부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공사화를 즉각 철회하고 애초 약속대로 (기금운용본부를)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라”고 요구했다.
시의회는 “정부가 기금운용본부의 전북 이전을 법률로 공언했음에도 7월 여당 일부 의원이 발의한 공사화 법안에 주된 사무소를 전주가 아닌 서울에 설치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데 이어 최근 정부가 직접 공사화 추진을 확정한 것에 대해 깊은 허탈감과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성토했다.
이는 정부가 기존 입법안을 정면으로 뒤집는 자가당착이며 모순이라고 시의회는 주장했다.
박현규 의장은 “기금운용본부 공사화 추진은 ‘LH본사 경남 일괄이전’ 에 이어 국토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전북지역의 편파적인 지역차별”이라며 “전북이전을 막으려는 다분히 정치적․악의적 의도가 있는 공사화 추진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공사화는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 막으려는 정치적·악의적인 의도”
호남 많이 본 뉴스
-
전북도민체전 씨름 학생부 점수반영 추진
온라인 기사 ( 2022.01.26 14:00:00 )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00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