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역사교과서 국정 전환으로 정치권의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의 지지도가 모두 하락했다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6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지난 19~23일 유권자 258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 및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 대비 1.1%p 하락한 46.9%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1.8%p로 부정평가가 다시 앞섰는데, 9월 3주차 이후 5주 연속 오차범위 내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전주 대비 1.4%p 하락한 41.4%를 기록했고 새정치민주연합 은 1.6%p 하락한 24.7%로 집계됐다. 반면 무당층은 3.3%p 증가한 25.8%를 기록했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전주 대비 1.0%p 오른 20.9%로 2주 연속 상승했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17.8%로 0.8%p 하락해 2위를 이어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0.2%p 반등한 12.6%를 기록해 3위를 유지했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7.5%로 4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6.9%로 5위,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4.5%로 6위를 차지했다.
최영지 기자 yjchoi@ilyo.co.kr
박 대통령 지지도 전주 대비 1.1%p하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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