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남도는 가을철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민방위경보시설을 활용, 산불 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산불 조심 기간인 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토요일․일요일 오전 9시 30분 민방위경보시설을 활용해 등산객이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방송을 한다.
홍보방송은 산에 갈 때 라이터 등 화기 물질을 가지고 가지 말 것, 산에서 취사행위나 불을 피우는 행위를 하지 말 것 등 산불을 일으키는 주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을철 건조기가 심화되고 산불이 자주 발생할 경우에는 평일에도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전남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72건으로 그 원인은 논․밭두렁 태우기 등 42%, 입산자 실화 32%, 담뱃불 9%, 기타 17%로 대부분 작은 부주의로 발생했다.
이순만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산불은 산림뿐만 아니라 인명까지 피해를 볼 수 있고, 산림이 제 모습으로 돌아가려면 수십 년의 시간이 걸린다”며 산불예방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내달 1일부터 토․일요일 등산 시 화기 소지 삼가 등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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