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3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44회 제2차 정례회의 개회식을 갖고, 내달 16일까지 4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4~17일 14일간 광주시와 시교육청, 공사ㆍ공단 등 89개 부서를 대상으로 ‘201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광주시의회 본회의 전경>
[일요신문] 광주시의회가 3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44회 제2차 정례회의 개회식을 갖고, 내달 16일까지 4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4~17일 14일간 광주시와 시교육청, 공사ㆍ공단 등 89개 부서를 대상으로 ‘201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23일부터는 각 상임위별로 2015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내달 2일부터는 2016년 본예산안을 심사해서 16일에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시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6건, 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36건과 시교육감이 제출한 조례안 3건 등 45건의 조례안을 심의하고, 동의안 3건과 의견 청취 3건도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주경님 의원은 ‘광주유니버시아드 기념관 및 재단설립 과연 필요한가’, 조오섭 의원은 ‘박근혜 정부는 지역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하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