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기술직렬 등 2기 신규임용후보자 과정 교육생 대화
윤 시장은 참석자들과 민선 6기 시정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 현장 가까이에서 일할 여러분이 시민 생활 속으로 들어가 현장의 요구를 파악하고 시민 눈높이에서 어떻게 실천적인 일을 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제가 있을 때 이를 시민들에게 숨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의 시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돌파해 나가야 한다”며 “공직자로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열정적으로 일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공무원교육원은 민선6기 들어 업무 추진의 효율을 높이고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임용 후보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2기 신규임용 후보자 과정은 기술직렬 등 89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3주 과정으로 직무교육과 기본소양 교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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