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은 6일 동구 의재로에 위치한 전통문화관 너덜마당에서 열린 제42회 관광의 날 기념식 및 K스마일 캠페인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참석자들과 ‘K스마일 캠페인’에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일요신문] 광주시와 광주시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는 6일 동구 의재로에 위치한 전통문화관 너덜마당에서 제42회 관광의 날 기념식 및 K스마일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강기정 국회의원, 박혜자 국회의원, 김홍주 광주시관광협회장, 이강우 한국관광공사광주전남지사장, 이지훈 광주관광컨벤션뷰로 대표이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관광산업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관광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으로 인한 국내외 관광객 급증 등 관광 여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스마일 캠페인’ 활동을 통해 공정관광을 실천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K스마일 캠페인’은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접점을 중심으로 친절과 미소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아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민참여 친절운동이다.
윤장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와 남도가 갖고 있는 문화,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여건을 결합하면 문화, 예술, 관광의 발전을 이끌 수 있다.”라며 “관광협회 등 현장과 행정의 ‘2인3각’ 협조를 통해 광주를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매력 도시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