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0일까지 124명 모집
참가대상은 전주시내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이다. 국민기초수급자 가구 20명 포함한 총 124명을 모집한다.
연수비는 1인당 120만원으로 전주시에서 45만원을 지원해 본인부담금은 75만원이다. 국민기초수급자는 전액 지원한다.
올해로 13년째인 전주시 영어캠프는 3주 동안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합숙생활을 하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생활영어, 영어로 말하기·듣기·읽기·쓰기 등을 배운다.
이번 캠프에서는 영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의 핵심 역량인 인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추가됐다.
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팩스(063-290-1811)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woosukcamp.woosuk.ac.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올해 운영을 맡은 우석대학교(063-290-1801~4) 또는 전주시 평생교육과(063-281-5311)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열 전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만족을 얻는 영어캠프를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였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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