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 롯데호텔부산···세미나 형태로 진행
후쿠이현과 츠루가항이용촉진협의회는 12일 오후 4시30분부터 롯데호텔부산 41층 에메랄드룸에서 ‘츠루가항 세미나 in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항만공사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후치카미 다카노부 츠루가시장, 다오카 다카키 후쿠이현 산업노동부장 등 일본 지자체 관계자 10여명과 부산항 및 주변 지역 화주, 물류, 항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츠루가시 관계자의 츠루가항 현황 설명에 이어, 기업 이용사례, 보조지원제도 등이 소개된다.
후쿠이현 특산품과 향토주 등이 마련되는 교류의 자리도 펼쳐진다.
츠루가항은 연간 화물처리물량이 1,480만 톤으로 니가타에 이어 서일본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항구다.
팬스타라인닷컴, 장금상선, 흥아해운, 천경해운 등 국내 선사들도 취항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교역물량이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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