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 재학생팀이 (사)한국콘크리트학회 주최로 열린 전국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 <전북대 제공>
[일요신문] 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 재학생팀이 (사)한국콘크리트학회 주최로 열린 전국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
전북대는 경제적이면서도 새로운 콘크리트 배합기술을 겨뤘던 이번 대회에서도 입상, 이 분야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대는 품질 부문에 강서린·김영한·고영덕·신동훈·이한솔·정종명·진성민 학생으로 구성된 ‘노비스 5th 일반강도’팀(지도교수 소승영)이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전북대팀은 콘크리트의 유동성이 높고, 정확도와 정밀도 등에서 매우 우수했다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강서린 학생은 “이 대회를 준비하며 실제 건축에 중요한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전북대 건축공학과가 5년 연속 이 대회에서 입상하며 대학의 위상을 높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대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