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수원역 로데오거리의 한 피씨방에서 40대 남성 A씨가 게임 중이던 4명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원소방서와 서부경찰서는 20일 오후 5시23분경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로데오거리 S프라자 5층 PC방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을 상해 한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고로 PC방에서 게임 중이던 3명이 흉기에 찔러 중상을 입었고, 1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동기와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며, 부상자들은 아주대학병원으로 후송해 치료 중이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