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안등급 상향으로 특히 여객의 신체와 휴대품 및 수하물에 대한 보안검색이 강화됐다.
대인검색의 경우 금속탐지기의 탐지센서가 상향 조정돼 점퍼 등 두꺼운 외투와 신발의 굽이 3.5cm 이상은 벗어서 별도의 X-ray 검색을 받아야 한다.
또 액체류와 위해물품은 반입이 제한되며, 전자제품은 폭발물 탐지장비(ETD)를 이용한 추가 검색이 실시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보안검색 강화로 항공기 탑승시간이 지체될 수 있으므로 여행객들은 공항에 미리 도착해 탑승 및 출국수속을 마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
[부산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위한 ‘비타민 플러스 자금지원 업무협약’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0 18:52 )
-
‘제1회 지역사회 에너지 혁신 프로젝트 경진대회’ 성료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17 )
-
ONN닥터TV “올해 의사들이 꼽은 최대뉴스 ‘전공의 집단사직’”
온라인 기사 ( 2024.12.10 16: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