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거 시간 늘리고 자치구별 기동처리반이 신속 처리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우선 오는 30일까지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홍보 기간’으로 정해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김장쓰레기가 배출되는 12월1일부터 31일까지는 수거 시간을 평상시(오전 6시~오후 3시)보다 3시간 연장해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반입량도 최대 10% 늘려 처리키로 했다.
또한, 각 자치구에서는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음식물쓰레기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김장철인 12월 한 달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채소류 음식물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할 경우 수거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이 없도록 김장철 음식물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는데 힘쓰겠다”며 “가정에서도 채소류 등 김장 관련 음식물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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