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요신문DB
기상청은 이날 서울의 기온이 25일의 날씨었던 최저기온 2도, 최고기온 4도보다 3~4도 가랑 떨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중국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1도를 기록한다.
서울 외에도 중부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초겨울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며, 다음 주 초께 잠시 평년 기온을 회복했다가 내주 후반부에 다시 추워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의 최저기온은 28일까지 영하권을 맴돌다가 29일 0도를 기록한 후 내달 3일까지 1~2도를 유지한다.
4일께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다시 추워지는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한편, 25일 중부 지방에서는 첫눈이 관측된 것으로 전해졌다. 첫눈은 서울, 경기도 강화·파주·동두천, 강원도 속초·철원·북강릉에서 내렸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