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gv아트하우스
올 겨울, 관객들의 연애세포를 깨울 영화 극적인 하룻밤의 주연 배우 윤계상과 한예리가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커플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영화 속 전 연인에게 차이고 눈물을 흘리는 연애 을(乙)의 모습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이 성숙한 연인의 느낌이 흠뻑 묻어 나오는 포즈와 눈빛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계상은 영화 풍산개 드라마 라스트에서 보여줬던 야성미 넘치는 모습을 벗고 더 부드럽고 깊어진 남성미를 표현하며, 기존 화보에서 보여줬던 귀여운 매력과는 상반된 진지한 모습으로 여성팬들을 설레게 한다. 해무, 동창생 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한예리는 그 어떤 화보보다 넘치는 여성미를 과시했다.
특히 무용으로 다져진 한예리의 복근이 돋보이는 컷은 그 동안 감춰왔던 그녀 특유의 섹시한 여성미를 한껏 느끼게 한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계상과 한예리는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나서 ‘아, 연애하고 싶다’ 라고 말하면 좋겠다.”,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면서 흐뭇해 하셨으면 좋겠다”며 관객들과 함께 공감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영화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乙)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용기 부족 요즘 남자 ‘정훈’역의 윤계상과 밀당 부족 요즘 여자 ‘시후’역의 한예리가 만나 사랑에 서툴고 연애가 두려운 우리 주변 ‘연애 하수’ 커플로 변신해 상상 이상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들에게 따뜻한 설렘을 전해 줄 올 겨울 유일한 로맨틱 코미디 극적인 하룻밤은 극장가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것이다.
윤계상♥한예리 커플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는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영화 <극적인 하룻밤>은 12월 3일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