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전국 76개 악취 측정 분석기관 평가 결과
숙련도 시험은 전국 36개 악취검사기관과 측정대행업체 40곳을 대상으로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된다.
평가 분야는 복합악취, 아세트알데하이드, 부틸알데하이드 3개 항목이다.
표준시료를 현장에서 포집해 악취공정시험 방법에 따라 평가한다.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검사업무를 할 수 없는 불이익을 받는다.
하훈 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장은 “이번 숙련도 평가를 통해 법정검사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시험․검사로 지역 악취 관련 대기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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