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SNS 서포터즈단 제2기 위촉
한․중 대학생 SNS 서포터즈단은 민선6기 들어 시가 역점 추진중인 ‘중국과 친해지기’사업의 하나다. 서포터즈단은 광주지역 대학생과 관내 중국 유학생으로 구성됐으며, SNS로 광주를 중국에 알린다.
광주관광컨벤션뷰로 주관으로 지난 11월 공모를 통해 총 40명(중국유학생 36명, 광주 대학생 4명)을 모집․선발했다.
서포터즈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해 광주비엔날레, 충장·김치축제 등 주요 행사와 관련 정보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QQ, 런런왕 등을 통해 중국 각 지역에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K-POP 댄스, 메이크업을 포함한 최신 한류와 요우커(중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관광 코스를 개발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난 11월에 수료한 제1기 서포터즈단은 7개월간 중국 내 온라인을 통해 광주의 문화, 관광자원 등을 적극 홍보해 포스팅 총 1천586개, 조회 수 31만건, 추천 수 4천건을 기록하며 서포터즈단의 홍보효과를 입증했다.
김인천 시 관광진흥과장은 “1기에 이어 2기 서포터즈단도 광주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중국에 광주를 알릴 빛고을 문화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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