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까지 여수서 의료급여 유공자 표창․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도 본청과 시군 의료급여업무 담당 공무원과 의료급여관리사가 한자리에 모인다.
워크숍은 전남의 의료급여사업 현황과 효율화 방안, 공동체 활동,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워크숍 첫 날인 3일 의료급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목포시 배채은 등 시군 의료급여관리사 6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성진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8만 8천여 의료급여수급자를 살피는 것이 힘들고 어려운 일임에도 올해 총진료비 49억원을 절감한 것은 담당 공무원과 의료급여관리사가 열정과 자부심으로 일해 온 결과”라고 격려했다.
또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남의 의료급여 사업이 한걸음 더 발전하고 내실있게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의료급여수급자 진료비 등 사업비 3천 981억원을 투입했으며 특히, 의료급여사례관리의 사업 성과가 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올바른 의료 이용과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의 효율적 관리 등을 위해 의료급여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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