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현대화 시설 공사로 터미널 앞 택시승강장에 있는 관광안내소가 철거됨에 따라 이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
임시안내소는 내년 5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임시안내소는 기존 관광안내소와 마찬가지로 관광객에게 전주의 관광지도와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전주지역 내 주요 관광지 및 대중교통 정보 등을 상담하는 역할을 한다. 외국인 시내 안내 등 기존의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
황권주 전주시 관광산업과장은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관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고속터미널 신축공사 기간에도 임시관광안내소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은 내년 6월 이용객 전용 주차장(42대)과 대합실, 일반음식점, 복합 문화마당, 서점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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