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남 강진군 청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오는 1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1층 문화광장에서 생활청자 마케팅을 위한 홍보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전남 강진지역의 청자 제조 전문업체 중 9개 업체의 창의적이면서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자기를 선보인다.
주요 전시 상품은 △ 강진 동흔요의 청자 투각 칠보문 향로 △ 강진디자인연구소의 청자 음각 연화문 인퓨저 세트 △ 강진탐진청자의 청자 자개상감 커피 핸드밀 △ 고봉도예의 청자 양각 죽순형 주자 등이다.
△ 도강요의 청자 상감 국화운학문 합 세트 △ 무진요의 청자 음각 훈민정음 반상기 세트 △ 문명자도예의 청자 음각 까치호랑이 접시 △ 청우요의 청자 진사상감 당초문 수주세트 △ 토우의 청자 금ㆍ은잔 세트 등도 안내데스크를 통해 주문과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강진 고려청자특구에 위치한 청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내년에도 강진 청자문화산업 발전과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