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도청 실과와 직속기관, 사업소, 출연기관, 14개 시·군의 구매 및 계약담당자 60여명이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과 수요물품에 대한 구매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는 구매 담당자들이 관련업체와 1:1 심층상담 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어서 높은 구매성사가 이뤄진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아울러 신제품전시회와 신기술발표행사도 병행돼 중소기업이 관련 기술력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구매(계약)담당자에게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사회적기업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우선구매가 추진될 예정이다.
경진원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지역이 상생하는 하나의 과정으로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며 “도내 중소기업이 공공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좋은 사업파트너로 발전하고, 지속적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 합동 구매상담회에는 도내 제조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경제통상진흥원(063-711-2031)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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