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중국의 왕홍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 센터장과 틴밍허 광저우 개발구 관리위원회 부주임장, 남방신문사 미디어 그룹 등 20여 명의 중국 고위직 관리가 16일 전북을 찾는다.
CKA 플랫폼은 한중 기업의 신용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조회·인증업무 기능을 수행하는 창구를 의미한다.
구체적으로는 한중 기업의 신용확립과 지적재산권 보호, 제품의 신용 조회, 신용 인증, 신용평가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세관, 금융지원, 대출지원, 보험 등의 추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전북테크노파크는 CKA 인증 제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광둥성과 시범 사업을 추진, 현재 16개 기업의 26개 제품의 CKA 인증을 통해 192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전북도 관계자는 “한중 FTA 체결로 향후 양국 간 교역이 날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공공기관이 기업 제품에 대한 정품을 인증해줌으로써 전자상거래 상 국제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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