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14일 전남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 도내 일반직 5·6급 관리자 대상 특강에서 “5년, 10년 후 전남교육청의 고급 간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기부터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일요신문]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14일 전남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 도내 일반직 5·6급 관리자 대상 특강에서 “5년, 10년 후 전남교육청의 고급 간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기부터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이날 “특히 자신의 내적 역량을 키우는데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연수과정도 그런 자기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교육이 내실있게 추진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미래 전남교육의 고급간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8개월 간 직무수행 지지도 1위를 유지하고, 교육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은 여기 계신 여러분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택이다” 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전남도교육연수원(원장 김화현)은 14~16일 3일간 도내 일반직 5급 29명과 6급 148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중견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145명을 대상으로 3일간 실시된 1기 과정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고 있다.
관리자와 중견관리자로서의 마인드를 함양하고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편성됐다.
연수내용은 전남 교육의 비전과 혁신, 전남 교육정책의 이해, 바람직한 공직자상,갈등관리와 커뮤니케이션, 사례중심 갈등 해결, 스피치와 프리젠테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