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남도의회 명현관(사진) 의장과 상임위원장들은 15일 도청 윤선도홀에서 열린 ‘사랑나눔 행복상자 만들기’ 행사에 참석해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추진한 이번 행복상자 만들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생필품 등이 담긴 상자를 만드는 행사다.
이날 만들어진 200개의 행복상자는 무안군과 완도군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명현관 의장은 “한해가 저물어가는 지금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과 봉사는 형식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된다”면서 “우리 모두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 대한 따뜻한 나눔의 정을 다 같이 나누자”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