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석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귀금속보석 산업의 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명인을 선발했다.
변인수씨는 변씨공방을 운영하며 43년간 귀금속공예에서 일한 베테랑으로 전국 귀금속 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대표 작품으로 상감기법을 응용해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루비로 늦은 가을을 형상화한 브로치와 펜던트 등이 있다.
소병돈씨는 테크젬 사업장을 운영하는 21년차 귀금속공예가로 귀금속 대면용접, 판금, 조금기법을 이용한 순금 미륵사지석탑이 대표 작품이다.
이들은 명인지정 인증패와 주얼펠리스 임대료 50% 감면과 각종매체와 간행물․홈페이지에 소개, 국내‧외 전시회 참가 우선지원 등의 우대조치를 받는다.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처음 선정된 익산시 명인들이 보석의 도시 익산의 위상을 드높여 주고, 오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후진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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