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4개 기업과 투자협약...투자액 3천816억원, 고용인원 2천693명
전남도의 평가는 순수 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 여건 조성, 투자유치 일반행정 등 3개 항목을 종합해 이뤄졌다.
나주시는 투자협약 체결 실적, 실현실적, 투자유치 활동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나주 혁신도시로 내려 온 한국전력의 에너지밸리 조성 목표인 2020년까지 500개 기업 유치와 민선 6기 300개 기업유치의 목표로 공기업과 나주시가 협업을 통한 좋은 사례다.
시는 올해 7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해 3천816억원의 투자와 고용인원 2천693명을 이끌어 냈다.
시의 최대 현안문제인 혁신산단 분양에 9개 기업 61천㎡의 분양계약을 성사 시키는 성과도 거뒀다.
투자유치를 위해 열심히 일한 나주시 일자리정책실 김민석 팀장과 나주혁신산단(주) 김만식 부장이 도시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강인규 시장은 “투자협약 기업들이 미래 100년의 성공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많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18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전라남도 주관으로 이낙연 도지사를 비롯한 시장·군수, 투자유치 기업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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