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쳐
<스타뉴스>에 따르면 신용환 SBS 시사교양본부장은 17일 취재진에게“ <그것이 알고 싶다>의 올해 마지막 방송은 26일로 그때 하려는 것이 ‘소라넷’”이라고 밝혔다.
신 부장은 “‘소라넷’은 발본색원은 안 되겠지만 노력해보려한다. 도대체 운영자들이 (누구인지) 뿌리를 파헤치려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12일 방송에서 ‘성인사이트 ’소라넷‘으로 피해를 입으셨거나 ’소라넷‘ 운영 등 내부 사정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고 알린 바 있다.
소라넷은 1999년 개설된 국내 최대 음란물 공유 사이트로 강간 사진은 물론 일반인 몰래카메라와 각종 음란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