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이터> 제임스 피어슨 기자 트위터
<로이터>의 제임스 피어슨(James Pearson)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김 대표의 발언과 관련된 기사를 링크하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그는 “트럼프 같아”라는 말도 덧붙였는데, 이는 김 대표를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와 비교한 것으로 추측된다. 도널드 트럼프는 ‘모든 무슬림 미국 입국 금지’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한편, 김 대표는 18일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석해 연탄을 나르던 흑인 유학생에게 “니는 연탄 색깔하고 얼굴 색깔이 똑같네”라고 말해 비난의 타깃이 됐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