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종합상황실 전문인력 배치․구급대 도착전 신고자 심폐소생술 시행 등 3개 항목 1위
이번 분석은 ▲119종합상황실 전문인력 배치율 ▲심장 정지 환자 발생 시 인지 여부 ▲구급대 도착 전까지 신고자 심폐소생술 시행률 ▲심장정지환자 전화신고부터 출동까지 반응 시간 등 총 4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시는 119종합상황실 근무 인원 중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배치율을 평가하는 전문인력 배치율 41.4%(전국 평균 32.6%), 심장 정지 인지율 76%(전국 평균 57%), 신고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40%(전국 평균 30%) 등 3개 항목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국민안전처가 목격자(신고자) 현장 심폐소생술 시행을 강화해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심장 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심폐소생술 관련 구급 품질관리서비스를 분석한 결과다.
김남윤 119종합상황실장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품질관리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