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제공.
[일요신문]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가 전남 해남에서 21일 개막하고 닷새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해남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24일까지 해남읍 우슬 동백체육관에서 제34회 한국대학펜싱연맹회장기 전국남여대학펜싱선수권대회 및 제17회 전국남여대학펜싱선수권대회가 열린다.
한국체대 등 전국 9개 대학, 펜싱종목 선수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플러레, 예뻬, 사브르 등 총 6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편 해남군은 올 시즌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225팀, 4천600여명(연인원 7만명)을 유치,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