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직원들이 야생동물 먹이인 고구마, 옥수수 등의 먹이를 야생동물 보호구역인 월출산 야생화단지 일대에 고루 살포했다. <강진군 제공>
[일요신문] 전남 강진군은 지난 17일 한파로 인해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의 생존을 돕기 위해 ‘야생동물 먹이주기’와 불법엽구 수거 활동을 했다.
21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전남도청 주관으로 월출산 야생화단지에서 민관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야생동물 보호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야생동물이 겨울철 먹이가 부족할 때 민가나 마을 한복판으로 내려오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불법엽구 수거로 무분별한 포획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야생동물 먹이인 고구마, 옥수수, 조사료 등의 먹이를 야생동물 보호구역인 월출산 야생화단지 일대에 고루 살포했다.
일정기간 후 눈 오는 날에 집중적으로 2~3회 더 살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캠페인 활동을 병행해 야생동물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