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내년2월까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 등
22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을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복지사각지대을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
시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과 독거노인 ․방학 중 취약계층 아동 등 수요자별 맞춤형 지원,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점검 등을 추진한다.
또 취약계층의 건강·안전 관리와 연말연시 이웃돕기성금 모금, 취약계층을 보살피기 위한 읍면동 인적 안전망 활성화에도 노력한다.
시는 주위에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행복돌봄과(061-749-6231)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구석구석 찾아 보살피는 복지행정을 통해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복지 인적안전망을 총 가동해 다각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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