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공.
[일요신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3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도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JB카드와 함께하는 제4회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기업 ‘극단 명태’의 뮤지컬 하이라이트 ‘해피니스(HAPPINESS)‘로 꾸며졌다.
특히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같은 밝고 경쾌함과 영화 속 20여 명곡과 명장면을 재구성해 뮤지컬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소외계층 500여명이 전북은행을 찾아 공연을 즐기고, 연중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전북은행의 사회공헌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북은행 김승택 사회공헌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해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공연 사회적기업과 함께 도민들을 위한 문화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전북지역 문화․예술․공연분야의 사회적기업을 초청해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관람 기회 제공을 위해 3월, 6월, 9월, 12월 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