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미국 NBC에서 방송 중인 토크 프로그램 ‘투나잇 쇼’의 진행자 지미 팰론과 시리즈의 주역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 ‘핀’ 역의 존 보예가, ‘한 솔로’역의 해리슨 포드 등 다채로운 배우들이 <스타워즈> 시리즈의 OST를 아카펠라로 새롭게 완성시킨 것. 여기에 재즈 힙합 밴드 더 루츠의 참여는 아카펠라의 완성도를 높이며 OST의 웅장함까지 더하고 있다. 특히 다크사이드 세력인 ‘카일로 렌’역의 아담 드라이버와 ‘캡틴 파스마’ 역의 그웬돌린 크리스티가 선보이는 허밍과 함께 화면을 가득 채운 ‘스톰트루퍼’의 모습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긴장감 넘치는 전쟁을 떠올리게 한다.
여기에 ‘한 솔로’의 동료 ‘츄바카’와 시리즈의 대표 드로이드 ‘R2D2’, 그의 영원한 파트너 ‘C-3PO’, 새로운 시리즈의 마스코트 ‘BB-8’이 음악에 맞춰 고개를 흔드는 깜찍한 모습 또한 대중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 영화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역대급 카메오들의 출연과 시리즈 주역들이 탄생시킨 아카펠라 영상을 공개하며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