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회장에 선출된 손 교수는 2017년 12월까지 2년 동안 학회장직을 수행한다.
손 교수는 “농업공학 관련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의 수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2천700여 회원을 대표해 농공학 학문 연구와 교육 및 기술발전, 관련 기관과의 유대 강화,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제안 등에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공학회는 1957년 창립된 국내 가장 권위 있는 농업공학 관련 학술단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