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홍익표 국회의원과 김기대. 박양숙 시의원이 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발로 뛴 노력의 결과, 그 어느 해보다 성동구가 많은 예산을 확보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홍익표 국회의원의 경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담당부서와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성동지역 예산의 필요성을 역설해 왔으며, 서울시의회 김기대 의원 역시,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박양숙 서울시의회 의원과 함께 실무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앞장서 노력해 왔다.
이와 관련 홍익표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들이 성동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은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입장을 밝히며 “앞으로도 성동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시.구의원들과 함께 발로 뛰며 더욱 노력 하겠다” 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앞으로 서울시를 통해 확보한 예산을 통해 행당 한진타운 앞 공원조성 사업, 행당시장 인근 환경개선 사업, 사근고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마장 축산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사업, 소월아트홀 신축을 위한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시 교육청을 통해 확보한 예산을 통해서는 무학초, 행당초, 숭신초, 행현초, 동명초, 마장초, 송원초, 용답초, 무학중, 덕수고, 무학여고 등 성동지역 학교들의 시설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에 집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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