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0명 대상...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추진
전주시는 올해 3억5천700여만원을 들여 저소득 가정의 유소년과 청소년 64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 이용권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자는 만 5세에서 18세까지의 유소년과 청년들에게 매달 7만원씩 지원한다.
이들은 시가 발급하는 스포츠이용권 카드로 8개월간 지정된 스포츠센터에서 운동을 할 수 있다.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은 전북도체육회 내 수영장과 시내 태권도장, 검도장, 합기도장 등 체육시설 120여 곳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 1천90여명에게서 신청을 받아 이 중 640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는 총 3억3천600만원을 들여 총 510명에게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제공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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