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필리핀 세부발 부산행 여객기의 출입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회항한 일이 있었던 진에어는 9일 오전 7시 21분 184명의 승객을 태운 김포발 제주행 여객기가 이륙하자마자 10분 만에 김포공항으로 회항했다. 원인은 새가 엔진에 빨려들어가는 ‘버드 스트라이크’.
진에어는 승객들을 대한항공 등 제주행 다른 여객기에 나눠 태워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이미 회황으로 인한 시간 지연 등 승객들은 불안과 불편에 시달렸다. 이 여객기 회황 탓에 김포-제주 운항 6편도 결항됐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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