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pi 제공
오는 1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구스범스>가 지난 8일(금)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영화 <구스범스>는 책 속에 갇혀있던 몬스터들이 깨어나 세상을 위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구스범스>를 향한 관심을 증명하듯 시사회에는 많은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사회 이후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들이 쏟아졌다. 전세계 32개국, 4억 2천만 독자를 사로잡은 [구스범스] 시리즈를 새롭게 각색, 오싹하고 짜릿하면서도 코믹한 <구스범스>만의 매력에 “[구스범스]의 몬스터들이 현실 세계로 뛰쳐나온다는 제작진의 모험적인 아이디어가 CGI와 결합하면서 흥미로운 볼거리로 탄생했다.(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모든 몬스터들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듯해, 보는 이들을 오싹하게 만들었다.(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기자)” 등 많은 언론 관계자들이 극찬을 보냈다. 동시에 영화를 본 언론 관계자들은 <구스범스>를 두고 “영화의 제목처럼 ‘소름 돋을 만큼 재미있는’ 판타지 어드벤처 <구스범스>는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와 가족극이 적절히 섞여 있어 겨울 방학 시즌에 온 가족이 함께 하기 좋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다.(메인뉴스 이주희 기자)”, “기발하다. 신선하다. 그리고 정말 재밌다. 판타지 어드벤처가 가져야 할 조건을 완벽하게 갖췄다. 여기에 전세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웃음을 곳곳에 배치, 영화가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단 한 순간도 지루함 없이 볼 수 있었다. 웃다 보면 영화가 끝나버리는 핵꿀잼 판타지 어드벤처.(스포츠월드 윤기백 기자)” 등 입을 모아 전 세대를 사로잡을 판타지 어드벤처로 일컫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전세계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의 작가 ‘스타인’으로 열연을 펼친 잭 블랙에 “스타인으로 분한 잭 블랙의 연기는 이번에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다.(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영화가 끝난 뒤 잭 블랙의 얼굴이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한다. 마치 ‘당신은 웃음주기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잭 블랙은 눈썹, 손끝 하나만으로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스포츠월드 윤기백 기자)” 등 영화의 매력을 배가시킨 그의 코믹 연기에 찬사를 보내고 있어 더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구스범스>는 잭 블랙이 연기한 원작자 R.L. 스타인이 청소년을 독자층을 위해 발간한 공포소설이자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사랑 받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청소년 도서인 [구스범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런 [구스범스] 시리즈를 바탕으로 영화만의 새로운 스토리를 창조한 <구스범스>는 지난 해 10월 미국 개봉 당시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기도 했으며, 국내에서도 언론시사회 이후 극찬 세례를 받고 있어 국내의 흥행 성적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구스범스>는 오는 1월 14일 3D는 물론 4DX 개봉까지 확정 짓고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는 판타지 어드벤처로 자리잡을 것이다.
언론 시사회 이후 언론과 평단에게 폭발적인 극찬을 받으며 기대를 증폭시키는 영화 <구스범스>는 오는 1월 14일 3D와 4DX로 개봉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jan0206@ilyo.co.kr